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맨체스터 시티 FC/2011-12 시즌 (문단 편집) === [[프리미어 리그/2011-12 시즌/38라운드|2012.5.13. 38R vs 퀸즈 파크 레인저스]] === 마지막 38차전, 강등권 싸움을 해야 하는 [[QPR]] 상대로 홈경기라 간단히 이길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고, 그 말대로 전반전 [[파블로 사발레타]]의 선제골로 앞서나간 맨시티였지만, 퀸즈파크에게 후반전에 2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특히 2번째 골은 멘탈 끝판왕 [[조이 바튼]]이 퇴장 당하면서[* 주심 몰래 [[카를로스 테베즈]]의 턱을 가격하여 레드 카드를 받아 퇴장당하는 와중에 [[세르히오 아궤로]]의 뒤로 다가가 발로 차버리는 [[천하의 개쌍놈]]짓까지 저지르고 말았다.] 수적 우위를 점한 상황에서 허용했기에 더 안타까운 상황. 맨유가 같은 시간 선덜랜드 원정을 1:0으로 이겨 두 골이 더 필요해진 상황에서 정규 시간을 다 보내게 되었다. [[안드레 빌라스보아스|보아스]]가 빙의되어 쪼그려 앉아있던 [[로베르토 만치니|만치니]]도, 뻥슛을 날리던 선수들도, 울기 직전의 홈팬들도 멘붕을 시작하며 그동안 잘 해놓고 막판에 홈에서 우승을 놓치는구나 했는데... [[파일:external/www.thesundaytimes.co.uk/STS11GSDZECKO1_362812k.jpg]] [[파일:external/i4.manchestereveningnews.co.uk/C_71_article_1584135_image_list_image_list_item_0_image.jpg]] [[파일:external/www.citytilidie.com/qpr-home-2011-to-12-aguero-goal3.jpg]] [[파일:external/i4.mirror.co.uk/Manchester-City-v-QPR-Sergio-Aguero.jpg]] [[파일:external/i.eurosport.com/840962.jpg]] [[파일:external/i.guim.co.uk/Man-City-v-QPR-002.jpg]] [[파일:external/news.bbcimg.co.uk/_60218091_hi014738479.jpg]] [[파일:external/news.bbcimg.co.uk/_67585769_robertomancinimay2012punchesair.jpg]] '''추가 시간 4분 동안 극적으로 [[에딘 제코]]와 [[세르히오 아궤로]]의 연속골이 터지면서 3:2로 재역전, 44년 만에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정말 역대 축구사를 뒤져보더라도 흔치 않을 엄청난 장면을 만들어 내며 거머쥔 우승. 절망에 빠져 있던 맨시티 팬들은 그야말로 광란의 4분을 보냈다. 특히 아궤로의 결승골 당시 경기 중계를 맡았던 [[마틴 타일러]]가 '''"Balotelli... AGUEROOOOO~!!!!"'''라고 외친 이 코멘트는 최고의 경기 멘트로 꼽혔다. 한편 [[선덜랜드 AFC|선덜랜드]] 원정 경기를 먼저 끝낸 후에 맨시티의 2:2 대치 상황을 들은 맨유의 [[필 존스]]와 [[조니 에반스]]는 웃통을 까고 있었고, [[박지성]]은 웃으면서 필드에 나왔고, [[알렉스 퍼거슨|퍼거슨 경]] 역시 필드에 나왔으나 1분 뒤에 기적과도 같은 아궤로의 결승골을 나왔다고 한다. [Youtube(1eKdbeFU4h4)] 여담으로 경기 종료 직전 잔류가 확정되고 더 이상 잃을 게 없어진 QPR 원정 팬들이 [[위 아 더 월드|모두 하나되어]] 맨시티를 응원하는 훈훈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와중에 SBS espn은 가루가 되도록 까였다. 지지부진한 데다 한국인 선수들이 나올지도 장담할 수 없는 경기를 틀어주느라 이런 끝장나게 재미있는 경기를 생방으로 보내주지 않았다는 이유. 게다가 생방으로 진행된 맨유 vs 선덜랜드 경기에는 마지막에 시상식까지 송출해줬는데 녹방 때는 시상식 장면이 거의 통편집되어 더욱 까였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anchester_City_pitch_invasion.jpg]] [[파일:external/www.thefootballsite.yolasite.com/city%20lift%20tropy.jpg.opt740x408o0,0s740x408.jpg]]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an City Trophy(11-12).gif|width=100%]]}}}|| || {{{#ffffff '''{{{+1 잉글랜드 1부 리그 통산 3번째 우승 }}}''' }}} || 이렇게 프리미어 리그 우승을 달성했다. 44년 간의 기나긴 설움을 단번에 날려버릴 수 있는 극적인 우승. 이 우승을 통해 맨시티는 2011-12 시즌을 성공적인 시즌으로 기억할 수 있게 되었고, 우승을 이끈 [[로베르토 만치니]] 또한 파격적인 5년 재계약을 이끌어내며 맨시티에서 감독 생활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이로부터 1년 후 [[그러나 이 사진이 표지로 사용되는 일은 없었다|경질당하게 된다]]~~ 여담으로 이 날 맨시티는 총 '''44번'''의 슈팅을 날려서 '''44년'''만에 우승을 차지하는 재미있는 기록도 남겼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